[프라임경제] 니트젠테크놀러지스㈜ 엔피아 사업부문은 국회 인터넷 의사 중계 시스템 트래픽 관리(STM) 솔루션 ‘엔피아S 시리즈 STM’ 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회는 현재 생방송으로 대국민 중계가 이뤄지고 있는 국회 본회의, 예산결산회의, 청문회, 공청회 등 각종 의정 활동을 웹을 통해 ‘다시 보기’ (Video On demand)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의사 중계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국회는 관련 컨텐츠와 사용자 접속 증가로 인한 트래픽 폭증 문제, 증설되는 VOD 서버와 웹서버의 효율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엔피아 S 시리즈 STM’ 을 도입한 바 있다.
국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수 사용자의 동시 접속시 각 서버에 대한 트래픽의 적절한 분배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간에 끊기는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엔피아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다수의 VOD 서버 및 웹 서버들의 실시간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률, 접속자 현황, 장애 유무 등을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도록 STM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엔피아 S 시리즈 STM’ 은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컨텐츠 등 전 부문의 트래픽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복수의 센터별, 시스템별 트래픽 관리와 함께 동시 900대까지 시스템 및 서버 별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특정 부문의 장애 발생을 최소화 시킨다.
또한 특정 장애 요소 발생시 즉각적인 자동 조치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