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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V3 IS 2007 플래티넘, 해외봉사단과 세계로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7.11 1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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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에서 28개국에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통합보안 신제품 V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원 300명은 이날 정통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각자 담당한 해외 각지로 떠나 국내의 앞선 IT기술로 '따뜻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봉사활동을 펼친다.

안연구소가 최근에 출시한 'V3 IS 2007 플래티넘'은 안티바이러스는 물론,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해킹, 안티 피싱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 이번에 세계 각국의 정보화 소외 지역에 지원되는 'V3 IS 2007 플래티넘'은 약 3000만원 규모에 해당한다.

안연구소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봉사단원들을 초청해 제품 교육 시간을 갖고 상세한 제품 정보와 함께 봉사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동욱씨(라오스 마오아팀)는 "교육을 통해 제품 사용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봉사활동시 효과가 더 커질 듯하다"고 전했다. 한민족정보화지원단으로 중국 지역에 파견 예정인 한아름씨도 "봉사활동에 회사가 지원을 하고 교육까지 해줘 안연구소 연수생으로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연구소는 지난해 개인적인 요청을 한 봉사단원을 중심으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정보문화진흥원과 정보격차해소 공동협력 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