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고금리로 단기자금 운용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대신증권(대표 노정남)은 오는 12일부터 당일 입출금이 가능한 거액 RP 상품을 개인투자가 및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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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RP 상품은 단기금융상품(MMF)의 익일매수제 제도변경에 따른 대체상품으로, 당일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자금 운용상품이다.
기간약정에 따라 기존 판매금리보다 최대 0.3% 까지 우대금리를 주며, 가입 후 7일만 경과하면 최장 90일까지 4.30%의 확정 고금리를 보장한다. 담보채권은 국공채 및 통안채와 AAA급 이상의 우량 금융채로 편입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1조원 규모로 최소가입금액은 5억원 이상이다. RP를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안경환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RP상품은 MMF 제도변경에 따른 당일
입출금 제한의 불편함을 대체한 상품"이라며 "당일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고금리 상품을 선호하는 법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