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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조기상환형 ELS 7종' 판매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7.06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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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증권(대표 손복조)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최고 연 10.02-14.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7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주가연계증권(ELS)는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대우증권의 '조기상환형 ELS 7종'은 각각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KT&G(033780) KOSPI200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기업은행(024110)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삼성중공업(01014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삼성전자-한국전력-KT&G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1%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KOSPI200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6%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02%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기준지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5% 수익을 지급한다.

'LG전자 신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각각 연 12%, 11.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각각 65%,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현대차-기업은행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POSCO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들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3.2%,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0% 수익을 지급한다.

'현대제철-삼성중공업 수익구간 확대식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같은 날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4%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고,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대우증권 'ELS 7종'의 공모규모는 총 1020억원이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