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디지털TV ‘파브(PAVV)’가 국내시장에서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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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시 당시인 98년만 해도 대화면 TV는 소수 부유층만이 구입하는 제품이었고 그나마 국내브랜드는 찾기 힘든 상황. 그러나 파브 출시 이후 국내 TV시장은 매년 70% 이상 성장했으며, 국내브랜드가 외국브랜드를 시장점유율에서 점차 추월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
이후 파브는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에 LCD TV를 선보여 국내 대형 디지털TV시장을 선도했고 이해 TV 한대에 1000만원대의 제품을 출시해 고가 가전제품의 새 장을 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브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를 계기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대한민국 대표 T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