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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City 건설지원법’ 만들어진다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7.06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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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비쿼터스(Ubiquitous)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U-City 건설지원법(가칭)’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 사회가 가속화함에 따라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정보통신기술의 육성이 필요해 지고 있다. 또한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U-City건설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해 선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오는 7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1세기 유비쿼터스 도시 구현을 위한 실천 전략’ 국제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U-City 건설을 제도개선을 가시화 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기업도시·혁신도시 등 국가적 차원에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도시건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독일·일본 등 외국의 유비쿼터스 전문가를 초청해 U-City 개발 경험과 연구 성과를 토론하게 된다.

앞으로 건교부는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 등을 반영해 U-City 건설지원법(가칭) 제정 등 U-City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가시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