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교통협회는 오는 7일 제15회 ‘도로의 날’을 맞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도로교통관계자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도로의 날은 지난 19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인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가져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로교통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분야별(도로설계 및 감리, 시공, 감독, 연구개발 등)로 건교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건교부장관은 치사에서 도로교통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로교통인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 하고 환경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중심의 도로건설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는 도로의 날을 맞이해 “도로교통 기술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로교통 기술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고,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사진 전시회도 열어 일반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