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무더위가 시작되자 바르는 피부보양화장품과 쿨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보양화장품은 송이, 홍삼, 순금등을 함유해 영양과 면역력을 높혀주고 쿨제품은 코코넛, 녹차, 자몽등을 이용해 만들어 바르기만 하면 피부온도가 뚝 떨어지는 시원한 제품들이다.
■ 송이, 홍삼, 순금 등 피부보양화장품
LG생활건강은 송이가 함유된 ‘후 송이팩’ (135ml/ 6만2천원, 사진)을 4일 출시하고 판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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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성분은 피부의 열을 진정시키고, 피부미백과 노화에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여름철 지친 피부에 적합하다.
이회사의 수려한 ‘홍삼수’ 크림(50ml/ 6만원) 은 6년근 홍삼으로 우려낸 홍삼수를 18%함유한 수분젤 타입 크림으로 피부에 원기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홍삼수는 피부의 영양과 보습 에 탁월한 효능을 가져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 하면 바캉스 후 쿨링팩 효과도 볼 수 있다.
태평양은 순금(순도 99.9%) 입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템난 ‘활음진 크림’ (7만원)으로 여름철 피부 원기를 높이고 있다.
피부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진 순금은 피부의 노폐물과 나쁜 기운을 제거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주며 트러블을 방지한다.
여성의 음의 순환을 돕는 5가지 한방원료인 당귀, 숙지황, 두충, 산사자, 홍화 등이 함께 들어있어 여름철 피부의 원기를 돋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회사의 설명이다.
■ 바르기만 하면 쿨~
오휘 멜라니쉬 화이트 마스크 (25g, 7매, 80,000원) 는 뜨거운 여름 피부온도를 시원하게 내려주는 코코넛 젤상의 마스크로 ‘피토클리어 이엘원(EL-1)’ 등의 고농축 앰플 한병(25g) 분량을 함유해 피부색을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이 마스크는 상처치유 및 재생효과가 뛰어나 병원 등에서 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에뛰드 시트러스 쿨링팩 (100ml/ 5천원)은 세가지 과일성분 자몽, 라임, 레몬 등이 각기 들어있는 3가지 종류의 수분팩으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피부를 시원하게 해 준다. 여행을 위해 10ml 1천원씩 하는 1회용 제품도 함께 나와있다.
라네즈 아이디얼 워터글로스(1만6천원선)는 수분이 30%이상 들어있어 입술에 문지를수록 시원해진다. 이제품은 워터캡쳐 네트워크에 의한 수분안정화로 입술에 수분을 부여해주는 수분크림 립글로스다.
소망화장품 ‘꽃을 든 남자 레그&풋 쿨링 라이너’ 는 상쾌한 레몬향이 감도는 발다리 전용 슬리밍 마사지 제품으로 피부의 열을 식혀주는 수딩효과가 있어 운전으로 피곤한 다리에 바르면 시원하고 붓기도 빼준다.
DHC 알파 A 파우더(1만7천원선) 는 냉동건조 제법으로 파우더화시켜 피부에 닿으면 차가운 느낌이 드는 미백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시원하게 해준다.
업계관계자는 "올여름에는 무더운 휴가철을 맞아 업계가 다양하고 독특한 원료로 만든
피부보양화장품과 쿨제품 에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