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600여명이 모금한 성금 1227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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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수출입은행장(좌측)은 4일 오후 통일부를 방문,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 1227만원을 남북협력기금 출연금으로 기탁한 뒤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 ||
남북협력기금은 남북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출연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정부기금으로, 2006년 6월말 현재 총 6조 8,602억원이 조성되어 503건의 남북협력사업에 4조 1,253억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