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네마다 빵집은 속속 들어서는 반면 우리 전통 떡집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 떡까페로 '우리것 되찾기'에 나선 프랜차이즈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케이크보다 더 예쁘고, 더 케이크같은 제품을 쌀로 만들어 내는 떡까페 '알리세'.
(주)새로는 즉석에서 제조하는 모든 제품을 쌀로 만든다는 의미로 'ALL+RICE'의 합성어인 'ALLRICE'(알리세)라고 이름지었다.
![]() |
||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떡과 빵은 본사에서 반조리상태, 또는 냉동생지로 공급하며 찌거나 굽기만 하면 간단히 제품이 완성되므로, 2주 정도 본사에서 실시하는 교육만 받으면 초보자라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매장은 점주1명, 아르바이트 직원 1명 정도면 최소 10평정도에서 운영가능하다. 단 테이크아웃 위주이며, 테이블 2~3개 정도 놓기를 원한다면 15~20평 정도면 넉넉하다. 창업비용은 1억원정도.
알리세 떡케익과 조각설기는 본사(㈜새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에서 개발한 “바로믹스”라는 반조리상태의 쌀가루를 사용한다.
![]() |
||
또 떡케익은 20~30분이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에 전화 주문하면 즉석에서 따뜻한 떡을 찾아갈 수 있다.
![]() |
||
기존에 먹어보지 못한 부드러운 느낌의 떡과 속재료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샐러리맨들이 많이 찾는다.
쌀빵, 쌀과자, 쌀케익은 본사에서 냉동생지를 공급받아 즉석에서 구워낸다.
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단가가 밀가루 빵보다 크게 높지 않아서 엄마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 구색상품인 화과자 제품은 제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상온 및 냉동제품이 있다. 모두 본사에서 공급하는 완제품이다.
![]() |
||
최근 분당 야탑에서 문을 연 알리세 1호점(직영점)은 벌써부터 맛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아기들 간식이나 수험생 간식거리를 구입하려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윤경 (주)새로 연구개발팀 과장은 "'알리세'는 본사에서 창업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는 안테나 샵으로 창업준비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으며 아파트 상가나 주변 학교를 끼는 상권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주)새로는 현재 '알리세'의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주)새로 031-742-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