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용덕 건교부차관은 7월3일 장마철을 맞아 수해에 취약한 굴포천 유역을 직접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 및 공사기간 중 수해준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차관은 특히 엘니뇨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많은 만큼 철저한 수해대비로 홍수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굴포천 방수로(연장 14.2km, 폭 80m)는 인천시 계양·부평구, 경기도 부천·김포시 등 수도권 150만 명이 거주하는 굴포천 유역의
항구적 수해방지를 위해 홍수 때 굴포천 물을 서해로 배수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