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월1일로 출범 6주년을 맞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가 풍성한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10일까지 ▲‘미니홈피’이벤트 ▲우체국쇼핑 사은행사 ▲우체국 국제특송 무료 발송권 증정 ▲방송작가 초청 우정 관련 시설 견학 ▲우체국 방문고객 행운 대잔치 등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행사는 미니홈피 이벤트. 10일까지 우정사업본부 미니홈피(www.cyworld.com/koreapost)를 방문해 댓글을 남긴 방문객 중 100명을 자동 추첨해, 도토리(싸이월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도구) 10개를 증정한다.
우체국쇼핑과 우체국 국제특송 경품행사는 16일~31일까지 펼쳐진다. 기간 중 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post.go.kr)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을,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이용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무료 발송권(3만원)을 증정한다.
전국 우체국에서는 ‘우체국 방문의 날’을 정해 고객들에게 떡과 음료수 등의 다과를 제공하고, 전국 221개 총괄우체국에서는 다과와 함께 6번째, 66번째 입장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 쌀도 선물할 예정이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출범 6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사랑, 우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고객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