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제과(대표 김상후)가 2004년 오리온과 결별한 스낵전문기업인 미국 프리토레이社 와 제휴해 스낵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롯데제과와 프리토레이社 는 최근 스낵제품에 대한 기술제휴 및 생산,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정체결하 고
세계적인 스낵 '치토스' 등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매콤한맛과 바비큐맛 2종으로 시판되는 이제품은 TV광고, 시식회, 캠페인 등 다양한 판촉을 전개한다.
또 후속 제품으로 감자 스낵 등 다양한 스낵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제과측은 이들 제품을 통해 스낵시장 점유율을 현재 15%에서 30% 이상까지 크게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롯데제과는 껌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시장에선 강세를 보였지만 스낵 부분에서는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왔다.
한편 프리토레이는 펩시코 그룹 계열사로 전세계 120개국에 진출, 연간 2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회사이며, 1987년부터 오리온과 제휴 관계를 유지해 오다 2004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