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국내 대기업의 토익점수 커트라인이 평균 691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쿠르트가 120개 주요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사무직은 715점, 기술직은 668점으로 나타났으며 5개 기업 중 1개 기업은 영어면접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토익점수 커트라인을 정해놓은 곳은 43개사(40.2%)로 나타났으며 기준 점수가 없는 곳은 64개사(59.8%)로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전자전기 분야는 반도체, LCD등 수출에 주력하고 있어 조사에 응답한 기업 모두 일정 이상의 토익 점수가 정해져 있었으며 유통분야는 토익점수 커트라인을 정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대상 기업의 46개(43%)가 영어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13개사(28.3%)는 영어면접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