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가 개발한 레이싱게임 '버스트랠리(Burst Rally)'가 모바일 컨텐츠 분야에서 올 2분기 정통부 주최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스터랠리'는 게임빌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수도(Pseudo) 3D엔진을 이용해 3D그래픽 효과를 연출, 실감나는 속도감을 구현했다. 이 게임은 오는 8월말께 국내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이번 수상이 2004, 2005년 수상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수상이어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놈, 물돌 시리즈에 이어 '버스트랠리'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웹젠의 '소울 오브 더 얼티밋 네이션(SUN)’이, 디지털영상 분야에서는 에네메스의 '지-스쿼드', 차세대콘텐츠 분야에서는 엔브이엘소프트의 '3D 영상 스튜디오 젭'이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