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 연구소, 하계 등 전략물자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산업자원부는 인터넷을 통해 전략물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전략물자 커뮤니티’를 오는 7월 4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전략물자 커뮤니티는 회원간 의사소통, 정보공유, 등을 지원하고, 전략물자 분야별 전문가를 검색할 수 있어 전략물자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커뮤니티 접속시 싱글 사인 온(Single Sign On, SSO)을 제공, 기존의 전략물자 온라인시스템(www.sec.go.kr)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략물자 커뮤니티에 참석하면 전략물자의 최종용도 및 사용자에 대해 기업산 정보교류가 가능해 기업의 정보수집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커뮤니티 가입은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 기획정보팀(02-6000-5142~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c.go.kr)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산자부 전략물자관리팀 조성균 팀장은 “전략물자 커뮤니티는 기업에 필요한 지식과 전문가를 쉽게 찾아주고, 정부는 전략물자 이슈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어 향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용 수출통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 IT기반의 기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