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GM 대우 한마음재단이 전국 12개 지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했다.
GM 대우는 28일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과 임직원, 안상수 인천시장, 차량기증 대상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 대우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갖고 마티스, 다마스, 라보 등 2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임직원들에 GM 대우 한마음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마려한 것.
이영국 사장은 "오늘 차량 기증은 임직원의 정성이 전국의 각 복지시설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GM 대우는 향후에도 한마음재단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은 향후에도 가정 간호용 차량, 장애인 차량 등 매년 20~30대 가량의 차량을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를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