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은행은 도내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에 대해 '친절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밀착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친절 전문강사팀인 CE(Customer Emotion, 고객감동)아카데미팀을 중심으로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직접강사를 파견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기관 연인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펼쳤으며, 올해는 6월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을 비롯한 11개 기관 15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은 먼저 고객감동 실천과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사례소개, 직장인 기본예절과 고객응대 요령, 호감가는 표정 만들기, 전화 예절 및 응대요령 등을 미디어를 이용한 이론 설명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전북은행 영업추진팀 김명렬 팀장은 "대외 친절서비스 교육 등은 지역밀착화 및 기관과의 유대강화차원에서 이루어진 만큼 고객감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