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그라비티 '전파소년단', 전직시스템 업데이트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6.27 14:39: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온라인 게임 업체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손노리(대표 이원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 '전파소년단'의 전직 시스템을 변경하고 무기 아이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파소년단'(http://tv.stylia.com)은 기본 직업 '학생'에서 특화된 능력을 지니게 되는 '소드마스터'와 '건마스터'로의 전직을 레벨 21에서 레벨 10으로 하향 조정해 유저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이번 전직 시스템 재조정으로 기존 스탯이 초기화돼 캐릭터의 능력을 새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레벨 8부터 레벨 31까지 다룰 수 있는 무기 아이템 30종 추가, 기존 아이템 능력치를 수정 등 전체적인 무기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특정 직업 전용이었던 일부 아이템들이 직업에 상관없이 구입과 장착이 가능한 공용아이템으로 변경됐다.

'전파소년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전직 축하 마스터제복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벨 10을 달성해 소드마스터 또는 건마스터로 전직한 사용자에게 각 직업의 마스터제복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