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YNK코리아(023770)는 넥슨 티켓링크 등과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이 경기도로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 C-3필지(용지면적 6898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연구용지 C–3필지는 국제적인 인터넷데이타센타 'SC1'이 입주하는 지역로, 인터넷 관련 업체들에게 향후 해외 시장 공략 및 첨단기술 개발에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김윤호 YNK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은 "판교테크노밸리를 기획한 경기도의 취지에 120% 부합하는 세계적인 최첨단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3조8000억원을 들여 성남 판교신도시 내 20만평 부지에 정보통신(IT) 생명과학(BT) 나노기술(NT) 문화산업(CT) 분야 등 신기술이 융합하는 차세대성장동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국제적 연구개발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