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에셋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036570)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손윤경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 이유로 ▲ 해외시장에서의 수익성 향상 ▲ 3분기 실적 양호 ▲ 게임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을 들었다.
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10월의 북미 및 유럽시장에 게임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하반기까지 신규게임 출시가 이어질 계획이라며, 실적개선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72억원과 181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