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들과 해외 단기 파견 대상자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 강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세계 각 국의 경제ㆍ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를 통해 직원들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함으로써
글로벌 모비스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강좌는 세계 각 지역의 경제와 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 종합연구센터 소속 교수들을 초빙해서 매월 2차례씩
1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생생한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자 여행가이자 작가이며 현재 월드비전 긴급구조팀장으로 활약 중인 한비야 씨 등 사회 저명인사들도 초청해 진행하는
특별강연도 계획 중에 있다.
수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세계경제와 문화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향후 외국
바이어와의 업무진행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