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주)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로체 월드스페셜'모델을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에 들어간 '로체 월드스페셜'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가니쉬 크롬 몰딩, 리어스포일러, 전.후면 에어댐(4군데) 등 총 7가지 디자인 개선 용품을 무상으로 장착한 모델로, 로체 전 트림에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외부업체에서 로체스페셜에 장착된 용품을 개인적으로 장착할 경우 30만~4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면서 "개성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멋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로체 월드스페셜' 발매를 기념,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미스 로체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 튜닝한 로체 사진 또는 포토샵을 이용해 꾸민 로체사진 등을 공모, 디지털 캠코더(1명), DMB 네비게이션(3명), 고급 전자사전(6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