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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오스트리아에 GSM폰 130만여대 수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6.21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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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VK는 오스트리아 소재 휴대폰 유통사인 HTC와 132만5000대 규모의 GSM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VK는 2010년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구유고연방(세르비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VK는 영국, 프랑스 등에 이어 유럽내 보다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VK는 7월중에 슬림폰 시리즈를 주축으로 한 초도 물량 1만여대를 선적한다.

이번에 수출하는 슬림폰은 국내 히트 모델인 VK-X1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11mm 의 슬림한 두께에 VGA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외장메모리 카드 지원 등을 갖춘 VK200와 8.8mm의 슬림한 디자인에 블루투스와 MP3 플레이어 기능을 내장한 VK202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