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당분간 내수 및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국내 완성차 업계가 가동률 회복과 연식변경을 앞두고 11월에도 마케팅을 강화, 내수 판매는 10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4일 내다봤다.
또 쌍용의 ‘액티언’, 기아의 ‘로체’, 현대의 ‘산타페’로 이어지는 신차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해외재고 확충을 위한 가동률 상승으로 수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달에도 지난달 수준의 생산 및 판매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RV차종의 신규 출시에 따라 판매회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업종은 여전히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