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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장기보험 장사 잘해 2분기 성적 ‘최고’

굿모닝신증 “4대 보험사 중 가장 높다”

김민자 기자 기자  2005.11.04 0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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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올해 2분기(7~9월) 실적에 따르면 LG화재(002550)가 4대 보험사 중 장기보험료 수준이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LG화재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대비 13.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보험영업수익 역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권회사의 이신영 연구원은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주로 장기보험 손해율의 감소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이러한 LG화재의 장기보험의 높은 성장률은 자동차 손해율과 사고율을 상쇄할 만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