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034020)이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면에서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3일 나왔다.
대신증권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부터 신규수주량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수주구성면에서도 수익성이 높은 중동 및 중국 특수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두산중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산을 통한 영업외부문의 수익개선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자산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해 목표가를 3만45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