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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코리아, 해외부동산 분양 마케팅 본격화

프라임경제 기자  2006.06.08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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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외부동산 포털업체인 루티즈코리아가 해외부동산 분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해외로 나가는 시행ㆍ시공사들의 현지 네트워크 및 국내 마케팅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줄을 잇자 이에 대한 전문 노하우와 컨설팅을 제공해 건설사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티즈코리아는 외환컨설팅의 노하우와 현지의 우수한 리서치 및 정보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국은행에 정식 외국환 취급기관으로 등록됐으며 외환관리사 등의 전문 외환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해외부동산 구입에 따른 환전ㆍ외환송금은 물론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외환컨설팅 전략도 제공한다. 

루티즈코리아의 또 하나의 강점은 세계 각국마다 현지 파트너가 구축돼 있어 현지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부동산 현황은 물론 현지의 부동산법규, 세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루티즈코리아는 미국과 영국,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캐나다 및 영국ㆍ호주ㆍ뉴질랜드 등에 70여사와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다. 또 미국ㆍ캐나다등 선진국에서 분양업을 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영입해 해외분양사업팀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익 대표는 “이달 중순에 해외부동산 포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더 광활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이주운송업체, 유학원, 이주공사 등 해외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곧 해외부동산 시장의 포탈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