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도 네트워크 시대가 시작됐다.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는 모바일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The World of
Magic'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KTF를 통해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 |
||
아이모:The World of Magic'은 실시간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으로 기존 온라인 MMORPG에서 구현되던 채팅 사냥 매매 PvP 아이템 강화 등 대부분의 기능을 휴대폰으로 구현할 수 있게 구성한게 특징이다.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는 제국과 왕국, 2개의 세력과 전사와 마법사, 레이저라는 3가지 직업을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캐릭터의
성별과 머리모양 등을 고를 수 있다.
휴대폰 모델 별로 순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접속 인원은 제한은
없다. 컴투스는 우선 '윙프릴' 서버를 열고 이후 사용자들의 증가에 따라 서버를 추가할 계획이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모바일 최초로 이런 대규모 MMORPG를 준비하며 여러가지 부담이 컸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시도라 판단했고 뜻을
같이한 KTF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최고의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인 만큼 모바일 최초이자 최고의 MMORPG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아이모 추천 휴대폰, 정식서비스 1달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반갑다 친구야' 이벤트를 9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 종료일까지 실시한다.
게임 다운로드 경로는 ▲777+매직엔>아이모 The World of Magic
▲멀티팩>게임>RPG/타이쿤/시뮬>온라인/액션RPG/어드벤처>아이모 The World of Magic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모:The World of Magic' 공식 웹사이트(imo.com2u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