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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연계 펀드 국내 첫 출시

우리투자증권 5년만기에 1.2% 가산금리 적용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1.02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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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국고채 금리에 연계하는 펀드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게될‘우리 Power Income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국고채 신용등급으로 5년만기 국고채 금리에 1.2%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6년 동안 매 분기마다 고정이자가 지급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상품의 원리금 지불능력이 대한민국 국채수준의 신용등급((Moody’s A3등급)과 동일해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의 상품관리팀 서원교 팀장은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노후생활자금 등 정기적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한 고객이나 이자지급 분산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절세하려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인컴펀드의 최저가입액은 500만원이며 오는 10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