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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장들 고강도 혁신교육 받는다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5.26 13: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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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체국장들이 조직혁신을 위해 변신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새로운 비전 ‘국민의 사랑, 우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우체국장(4ㆍ5급)과 지방체신청 간부(5급 이상)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 교육을 마치고 기관별 조직문화 향상평가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경영혁신교육 주제는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우체국 조직문화 육성’으로 사이버교육(사전학습)→집합교육→팔로업(Follow-up; 사후관리) 과정으로 연결되는 학습과 실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별로 부여된 과제연구와 외부강사의 특강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경영혁신교육 프로그램은 4월3일부터 5월26일까지 기당 16~20명씩 2박3일간 충남 천안의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총 15기 316명이 합숙해 하루 12시간 이상씩 교육받는 강도 높은 수준이었다.

교육을 마친 3~4개월 후에는 외부 컨설팅사로 구성된 심사단이 해당 우체국의 조직문화 향상결과 평가를 해 그 결과에 따라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울강북우체국 고용석 국장은 “빡빡한 교육 일정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끌어야 할 국장으로서 많은 것을 배운 기회가 됐다”며, “앞서가는 고객서비스, 벽 없는 조직, 학습과 혁신이라는 조직문화의 3가지 핵심가치를 차근차근 실천해 으뜸가는 우체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경영혁신을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3개년 계획을 세우고 ‘04년, ’05년에도 ‘경영혁신 능력배양’, ‘조직 및 인력 운영 성과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