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사장 이수창)은 26일 국내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에 다니는 화교 학생 102명애게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수창 사장, 장신 주한 중국 총영사, 왕수덕 화교협회장 等이 참석했다.
이수창 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삼성생명은 앞으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교학생들에 대해서도 "양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94년부터 화교학생들의 학업증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그 일환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7月 중국항공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 생명보함사 중항삼성이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