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건스탠리 한국지수에 편입되는 손해보험주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26일 거래소에서 삼성화재는 34억8000만원, 현대해상은 23억7000만원, 동부화재를 20억5000만원을 순매수하는 등 이들에 순매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동부화재의 경우 전일종가 2만1050원을 기록, 전일대비 0.7% 하락하는 등 이들의 전일 종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은 "현재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금리인상 우려, 상품가격 폭락 등의 요인이 보험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이번 보험주 하락은 심리적 원인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지금이 보험주 투자에 적기"라며 모건스탠리한국지수에 신규 포함된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