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최근 주식시장은 지나치게 심리적인 측면에 좌우되고 있는 성향이 강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도세보다는 시장의 진정을 기다리는 입장이, 현금보유의 입장이라면 핵심 우량주를 중심으로 소량 매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김중현 연구원은 현재 시장의 악재를 설명하며 "발등의 불은 외국인 매도"라며 "근본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나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해소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최소한의 기술적 반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수급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기관으로 유입되고 있는 간접투자자금 흐름 지속 ▲950원대에서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화환율 등은 호재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