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토외식산업은 독일 월드컵 기간 동안 전국 180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맥주 월드컵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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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날'에는 해당국 맥주파티와 응원행사를 진행하고, 행사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준다.
또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축구공과 선물키트 등 선물을 제공하며, 우승팀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주 월드컵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와바 종각점과 서울지역 직영점에서 진행되고 2차 행사는 대토고전이 열리는 다음달 13일부터 전 매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주)인토외식산업 이효복 사장은 "축구가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듯이 맥주도 세계인이 좋아하는 주류다. 독일, 영국, 체코, 네델란드 등 맥주4강을 포함해서 맥주생산국들이 축구강국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100만 고객과 함께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