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NFL 슈퍼볼 최우수선수인 하인즈 워드가 오는 9월부터 우체국 국제특송(EMS) 모델로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국화룸(2층)에서 하인즈 워드와 광고계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하인즈 워드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한국에서 태어나 세계 최고의 풋볼선수로 성장한 하인즈 워드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외국 국제특송업체들과 당당히 서비스 경쟁을 하고 있는 우체국 국제특송서비스(EMS)의 지향점과 일치하기 때문이라는게 우정본부의 설명.
하이즈 워드는 광고모델료 중 5만달러를 한국의 펄벅(pearl S. Buck)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 황중연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프로풋볼리그(NFL) 스타와 의 광고 모델계약 체결로 우체국 이미지가 향상되고 경영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최고 선수의 이미지가 만드는 광고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우체국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