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칩 하나로 이동 중에도 모바일뱅킹과 증권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통합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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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행되는 ‘모바일증권 서비스’는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하나은행에서 모바일 칩을 무료로 발급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 휴대폰으로 영화/항공권예매, 증권자금이체, 지로·공과금 납부, 대전시 지방세 납부 등의 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하나은행은 해킹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기능을 대폭 강화해 보안카드 분할입력사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대되는 모바일 서비스는 SKT, LGT휴대폰에 우선 적용되고, KTF휴대폰은 6월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대폭 확대로 이동 중에도 증권, 지로공과금 납부 등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