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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붉은악마 물결 2006년 다시한번"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5.25 14: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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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이 교보생명이 2002 한·일 월드컵 붉은악마 응원 물결을 독일 월드컵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교보생명은 박지성, 이영표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도록 등신대와 경기자 배경 스크린이 설치된 포토존을 전국 54개 고객 플라자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25일 부터 월드컵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이곳에 들르면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 폴라로이드 등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보생명 고객창구에서는 당일부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한국팀 경기가 있는 날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 교보생명은 월드컵이 개막되는 6월초부터 2002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2006 교보서포터스 저축보험 가입자 64명에게 독일 월드컵 한국전 관람권 및 응원용품 제공 등을 통해 현지응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스위스와의 경기를 염두에 둔 26일 보스니아와의 2차 평가전에서 소년소녀가장 50명을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