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CD금리가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6.1~6.2%의 금리를 지급하는 만기보장형 금리스왑 정기예금 ‘I-Champ 7호’를 20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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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형 금리스왑 정기예금의 경우 연 6.2%의 최고금리를 지급할 수 있는 범위는 CD금리가 최초 6개월 간 4.25%~4.80%, 이후 12개월 간 4.25%~5.05%로 조건에 해당하는 일수만큼 수익률을 계산해 만기에 이자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유사한 조건으로 판매한 I-Champ 정기예금 4호(한도 500억 원), 5호(한도 1000억 원), 6호(1000억 원)의 경우 판매 3일 만에 한도가 소진되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이자는 만기일시지급식이며 예금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