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런던을 방문 중인 한덕수 부총리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과세강화조치는 전체 가구 1.6%에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한국투자포럼에 참석한 한덕수 부총리는 한국경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동산 가격변동이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포럼의 참석자들이 OECD연구 등에 의하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의한 것이다.
한 부총리는 "OECD 선진국을 중심하여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버블붕괴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한국의 부동산 거품논쟁은 전국적인 현상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변동에 대한 금융기관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감독강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덕수 부총리는 영국에서 개최된 한국투자포럼을 통해 HSBC은행 등의 영국에 투자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80억달러 수준의 투자 규모를 1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