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1년 만기에 5.2% 수익을 추구하는 Wm DLS 13호와 2년 만기에 연 12% 수익을 목표로 하는 Wm DLS 14호를 24일부터 이틀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DLS가 기존의 ELS와 다른 점은 ELS는 코스피200에 있는 주식으로 상품을 구성하는 반면에
DLS는 유가증권과
파생상품들을 결합해서 ELS와 같은 구조로 만든다는 차이가 있다.
Wm DLS 13호는 CD금리연계 레인지형 상품으로 CD금리가 레인지(4.2~4.8%)내에 있으면 연 5.2% 수익률을 일별로 확정해 누적해가는 상품으로, 1년 만기시점에 원금이 보장된다.
Wm DLS 14호는 KOSPI200지수와 골드만삭스가 WTI(서부텍사스 중질유)의 원유선물 가격을 지수화한 GS WTI-ER 지수를 연계, 구성한 상품으로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6개월마다 하향 조정돼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품이다.
6개월마다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85%(6개월), 82.5%(12개월), 80%(18개월), 77.5%(만기)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한편 투자기간 중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상품관리팀 천병태팀장은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 및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 라고 말했다.
* 문의 768- 7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