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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주가 새 게임에 달렸다

메리츠증권, 목표가 1만5300원 ‘매수’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0.31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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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정체를 겪고 있는 CJ인터넷 (037150)의 향후 주가는 신작 퍼블리싱게임에 달려있다는 의견이 31일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이 회사가 운영하는 기존의 게임 및 광고 사업부문만으로는 현재주가를 유지하기 어렵고 향후 향방은 대항해시대와 서든어택등 신작 퍼블리싱게임의 매출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신작 퍼블리싱게임은 오픈 베타 단계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다.

한편 CJ인터넷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올렸다.이에 대해 메리츠증권은 직전분기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각각 3.0%, 0.1%에 불과해 기존 사업부문만으로는 성장정체 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