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평창군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U-TOUR사업을 추진한다.
KT는 평창군과 `U-평창2014`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KT에서 제안한 U-Tour사업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중인 평창군의 정보화 전략수립사업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재원조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 사업추진체 구성 등 전반적인 IT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원도내 자체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중인 알펜시아 리조트내 U-서비스, 온라인 민숙박 예약시스템, PDA관광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U-Tour” 비즈니스 모델을 내년 초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부산, 인천, 파주, 용인 등 연이은U-City구축사업 수주는 물론 본격적으로 영업이 강화된 SI사업본부를 통해 다양한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과 정보화전략수립 등 토탈 IT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