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소강 국면속에서도 이번주에는 거래소보다 코스닥시장이 M&A가능성과 중소형주의 강세로 활발할 것이라는 의견이 31일 나왔다.
대우증권의 신동민 연구원은 지난주 종합지수가 1150P 지지에 실패한 이후 코스닥 시장도 동반하락하는 약세장세로 전환된 것에 대해 미국 금리인상과 더불어 기술주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도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신동민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은 M&A 이슈와 중소형 종목들의 선전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주초 추가 하락시 매수의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최근 소극적 모습을 보여준 기관과 외국인이 호가공백과 개인투자자들의 손절매성 물량으로 인해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다시금 재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코스닥지수는 전 저점 내지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잇는 565P 선에서 반등이 예상되고 550P선까지 급락한다손 치더라도 국내시장의 수급여건을 고려해 볼 때 반등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신 연구원은 이번주의 코스닥의 유망업종으로 자동차 기계 조선 플랜트와 관련된 부품업종과 음원&컨텐츠 무선인터넷 관련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