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18일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대표 아티스트 보아가 SM에 지분 참여하기로 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보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최영석 연구원은 "보아의 지분참여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잠재적인 리스크를 줄이고 주주 중시 정책으로 방향전환이 예상된다는 2가지 차원에서 긍정적인 사안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사실 SM은 그 동안 대표적인 스타들, H.O.T.,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은 단기간의 계약기간 종료시 회사를 떠나는 사례가 많아 기업가치가 누적되지 않고 단절되는 약점이 있었다.
또 최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대표적인 무형자산이면서 동시에 최대 이해관계자인 아티스트들이 지분투자를 통해 주주와 공동 운명체가 된다는 것은 향후 주주중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의 스타로 이미지를 굳힌 보아가 최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헷지'에 한국어/일본어 더빙으로 미국 영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함께 칸느 영화제에 참여하면서 향후 미국 할리우드 팝 시장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보아의 성공 궤적이 주주 이익으로 환원되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사안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