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LG화학(051910)의 목표주가를 5만62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인 LG가 자회사인 LG화학의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고 취득할 주식수는 330만주(지분율 4.5%)로 현재 LG의 지분율은 30%인 것을 감안하면 지분 확대 이후에는 총지분율이 34.5%가 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2006년 1월 9일 이후 LG화학은 5만9500원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하락 원인은 1분기 실적 저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번 LG의 LG화학 지분 매입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그간 하락한 LG화학의 주가와 대주주의 지분 매입 소식은 분명 LG화학의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는 내부 신호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