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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와이브로, 세계포럼서 수상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5.17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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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와 삼성전자가 와이브로 기술로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아시아 2006’의 인포비전 어워드 무선브로드밴드 분야 우수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T는 ‘KT 와이브로’ 서비스로,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장비(CPE, 와이맥스모뎀)로 수상했다.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은 세계 65여개국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초고속 인터넷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포럼으로, 2001년 영국 런던에서 BT의 후원으로 처음 개최된 행사다. 2004년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KT가 주관해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인포비전 어워드는 1944년 전세계 정보 통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학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시카고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국제엔지니어링컨소시엄(IEC)에서 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술이나 서비스, 장비 등에 대해 8개 관련 분야의 우수 기업에 주는 상이다.

KT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와이브로 기술적 가치와 사업가능성을 바탕으로 6월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와이브로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 이탈리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크로아티아 등 많은 해외 통신 사업자들과 상용화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15일부터 1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아시아 2006’ 행사는 광대역 인터넷 분야의 수익성 높은 효율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공유하고 대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