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LG전자의 감성LCD모니터 시리즈가 ‘이모셔널(emotional)’에서 ‘플래트론 판타지’(L1900)로 이름을 바꾸고 명암비율을 1600:1에서 2000:1로 끌어올린 뒤 소비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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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사용자의 상호교감을 바탕으로 ‘빛과 사람’이라는 디자이너의 영감을 담은 이 시리즈는 ▲빛을 담은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L1900J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원을 형상화한 L1900R ▲빛을 음미하는 월식을 나타낸 L1900E이다.
특히 이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레드 조명을 접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그 자체만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케이블박스에 전원선, 컴퓨터 신호선을 연결해 깔끔한 처리가 가능한 ‘원 케이블(One Cable)’ 구조를 적용하는 등 기존 성능 위주의 모니터에 비해 디자인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또한 LG전자 독자 회로기술인 ‘DFC(Digital Fine Contrast) 기술’ 덕분에 어두운 배경 화면에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응답속도 4ms(1000분의 1초), 밝기 300칸델라(300cd/㎡) 등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도 갖췄다.
디지털가전&미디어(DDM) 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판타지 LCD모니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상호교감의 개념으로 개발된 모니터 디자인의 결정체”라며 “향후 IT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감성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리즈는 지난 3월 독일 ‘세빗(CeBIT)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3분기 중 유럽과 북미 등 해외시장에도 출시된다.
가격은 5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