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005380)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 판매가 BRICs에서 4월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전세계 판매는 호조세가 지속중이라며 브릭 국가들에서의 시장점유율 하락은 있지만 이러한 부진이 글로벌 판매증가세의 둔화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2006년 1분기 현대차의 전세계 판매는 10.5% 증가해 주요 글로벌 메이커 중 폭스바겐 다음으로 높은 판매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도요타가 7.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6.0%, 혼다가 4.9% 증가하는데 비해 우수한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환율 하락에 따른 소형차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일본 소형차에 밀리는 듯한 인상이지만 이머징 마켓에서의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가격경쟁력 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과 관련해 안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가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 급등, 비자금 사건 등 계속된 악재로 연초 고점대비 20% 하락했다면서도 현재까지 이러한 악재들이 주식시장에 이미 반영 됐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주가는 강하게 반등 할 것으로 예상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