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진, DHL·페덱스가 부럽지 않다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5.16 19:17: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진(대표 이원영)이 인천공항 국제물류센터 내에 디에이치엘, 페덱스 등 다국적 물류기업과 견줄 만한 ‘자가 특송화물 통관장’을 개장했다.

한진은 인천공항 국제물류센터에서 인천공항세관 및 대한항공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축된 통관장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200평 규모로 통관장을 자체 보유하게 된 한진은 월 평균 8만 건의 항공 특송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화물 처리 속도 개선을 통해 화주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한진의 수입통관 물량은 국내 물류 업계에서 3위로 총 55만개 규모에서 올해는 30% 늘어난 70만개 이상을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인다.

한진 김종수 국제사업부 담당 상무는 “현재 인천공항 내에 자가 통관장을 운영하고 있는 물류기업은 페덱스, 디에이치엘 등 다국적기업 4개사 밖에 없다”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가 항공화물 통관장을 보유하게 된 한진은 국제 특송시장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